희망 이야기

[스크랩] 모성애의 생물학적 프로그램

happy-day 2016. 4. 26. 23:59


모성애의 생물학적 프로그램









모성본능


생명체의 모성 본능은 자기희생적이며 헌신적입니다. 모성에 기인한 어미의 보살핌은 미성숙한 새끼들이 위험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동면하는 겨울에 새끼를 낳는 반달가슴곰은 굶주린 채 새끼에게 젖을 물리며 긴 겨울을 이겨냅니다. 길에서 한뎃잠을 자는 와중에도 새끼를 건강하게 길러낸 어미 개나 고양이의 이야기는 모성의 위대함을 느끼게 합니다.







옥시토신 호르몬


옥시토신은 산모의 출산을 유도하고 젖 분비를 자극하여 엄마로서의 몸이 되도록 돕는 한편, 엄마가 갓 태어난 아기에게 사랑을 느끼고 아기를 보살피게 만들어 애착 관계를 형성하게 합니다.






도파민


도파민은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으로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거나 활성화시키는 약물 중에는 마약이 있습니다. 한 연구팀은 어미 쥐가 마약의 일종인 코카인과 새끼 쥐 중 어느 쪽에 더 반응을 보이는지 실험했습니다. 어미 쥐들은 코카인을 마다하고 새끼 쥐를 돌보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미에게는 새끼와의 접촉이 코카인보다도 더 강력한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강하다."


여자는 남자보다 연약할지 모르나 어머니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하면 자녀를 위해 그 누구보다 강해집니다. 이러한 모성 본능은 인류의 생명을 보존하고 이어가는 힘의 근윈입니다. 어머니의 어머니, 그 어머니의 어머니로부터 이어져 온 모성 본능. 그 시작은 과연 어디서 부터일까요?








출처 : 이단 연구소와 진리 연구소
글쓴이 : 깡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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