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

가족애소통 ♥ 가족에게 감탄을 [하나님의교회 행복한가정]

happy-day 2016. 1. 29. 23:27

가족애 소통/하나님의교회 행복한가정

가족에게 감탄을


방송국에서는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방청객을 고용한다.

방청객의 역할은 바로 감탄하는 것이다.


어느 강사는 방송국에 가서 강연을 할 때,

방청객들이 PD가 보내는 사인에 따라 감탄사를 낸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적극적인 호응으로 분위기를

띄워주니 강연이 더 잘되더라고 말한다.


감탄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것이다.



가족애소통  ♥ 가족에게 감탄을 [하나님의교회 행복한가정]



집에서도 감탄의 효과를 발휘해보자.


아내가 만든 음식을 먹으면

"음 이맛이야" "이야, 정말 맛있는데" 하고

감탄해보자.

다음 날 상차림이 달라질 것이다.


아내가 차려내는 음식은 가족의 건강을 이어지니,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계속 먹고 싶다면 감탄하라.


아내는 남편이 고장 난 제품을 수리했을 때

"남자가 이정도는 할 수 있지, 뭐"하고

심드렁하게 말하지 말고

"우아, 당신 이런 것도 할 수 있어요?

정말 대단해요"하고 감탄해보라.

남편이 공구함을 들고 다니며

더 도와줄 일이 없나 살필 것이다.


영국의 비평가 러스킨은

"작은 집에서 살면서 워윅 성(세익스피어의 고향인을

영국 스트래퍼드 어폰 에이번 지방에 있는 중세의 성)

보고 감탄하는 것이 워윅성에 살면서 감탄할 것이 없는

사람보다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칭찬이 꽃이라면 감탄은 꽃다발이다.

스스로 행복하기를 원하고,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면 그저 감탄하면 된다.


반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될 수 있으면 많이 감탄해라.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감탄하지 못하고 있으니까"라고 조언했다.



가족애소통  ♥ 가족에게 감탄을 [하나님의교회 행복한가정]


특히 우리날 사람들은 "와우!" "원더풀!"이

입에 붙은 서양인들에 비해 감탄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편이다.


감탄도 하나의 기술과 같아서 많이 할수록

자연스럽고 익숙해지는 법.


판소리에 "얼쑤"하고 흥을 돋우는 추임새처럼,

밋밋할 수 있는 삶에 감탄사를 넣어 신나게 살아보자.


"오, 해피 데이!"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출처 -하나님의교회 행복한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