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이야기

[스크랩] [Q&A] Q.하나님의교회를 시온이라 부르는 이유가 뭔가요??

happy-day 2015. 11. 28. 22:55


[Q&A] 하나님의교회 궁금합니다.



Q.하나님의교회를 시온이라 부르는 이유가 뭔가요??


A. 2천년 전,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세우신 교회 이름은 하나님의교회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2절, 11장 22절, 갈라디아서 1장 13절).  하나님의교회는 시온이라고도 불립니다(히브리서 12장 22절, 요한계시록 14장 1절). 시온이 어떤 곳인지 알면 하나님의교회를 왜 시온이라 부르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시온은 예루살렘에 있는 작은 산 이름이었습니다. 이곳에 하나님의 법궤를 안치하면서부터 시온은 예루살렘뿐 아니라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열왕기상 8장 1절). 그러한 시온과 하나님의교회를 동일시해서 부르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먼저 다윗왕과 예수님의 관계를 알아야합니다.





예수님은 예언적 다윗왕으로 세상에 임하셨습니다(이사야 9장 6~7절). 

 

누가복음 1장 31~32절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구약의 많은 인물들 중 다윗왕이 예수님을 표상하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구약시대 다윗왕의 행적은 신약시대 예수님의 행적을 보여주는 그림자입니다.

 

다윗왕의 행적 가운데 특기할 만한 업적이 바로 시온 건설입니다. 출애굽하여 가나안에 입성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 시대부터 가나안 대부분의 땅을 점령했습니다. 하지만 4백 년이 지나도록 시온만큼은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때까지 시온은 여전히 여부스 족속의 땅이었습니다.

 

다윗은 왕이 된 후 가나안의 중심 지역이었던 시온을 정복하고, 성을 견고히 하기 위해 성내의 건물과 시설 등을 새롭게 만들어 세웠습니다. 이어 시온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삼고, 시온에서 백성들을 다스렸습니다. 이로써 다윗은 시온을 건설하여 시온에서 통치한 최초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온성은 다윗 성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이처럼 다윗과 시온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사무엘하 5장 7~10절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하여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예수님이 예언적 다윗왕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은 예수님께서도 시온을 건설하시고, 시온에서 백성을 통치하는 왕이 되실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왕이 되실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건설하시고 다스릴 시온은 육적 시온이 아닌 영적 시온입니다.







출처 : 이단 연구소와 진리 연구소
글쓴이 : 아리가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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