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의 소통' 불편한 관계를 바꾸는 비타민이다.
'소통'이란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모든 것을 망라해 놓고
거기에영향을 끼치는 커다란 우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인류가 이 땅에 처음 발을 디딘 이후 소통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사람을 만나고 가족을 이루는 모든 관계가 소통하는 기술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통하는 방법만 바꿔도 인간관계가 달라진다.
소통은 두 사람이 서로의 자존감을 측정하는 수단이다.
동시에 '솥 높이'를 바꿀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소통은 학습된 것이다.
아기는 깨끗한 백짓장 상태로 이 세상에 태어난다.
선입견이나 타인과 상호작용한 경험
세상일에 부딪혀본 경험이 없다.
따라서 아기는 돌봐주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모든 것을 학습한다.
아이가 만 다섯 살이 되면 대략 10억 차례의 소통 경험을 쌓는다.
그 정도 나이가 되면 자기 자신에 대한 관점,
타인에 대한 기대 수준,
이 세상에 가능한 일은 무엇이고 또 불가능한 것은 무엇인지 알게 된다.
뭔가 강력한 것이 결론을 바꿔놓기 전까지
이 초기의 학습은 일생 동안 삶의 기초가 된다.
소통이 학습된 것임을 인식하고 나면
그것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도 있다.
출처 - 가족힐링/버지니아사티어 지음/강유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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