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부추 김치를 담느라 부추를 사둔게 있는데
김치를 담고도 부추가 아직 한가득 남았어요~
부추전을 만들까하다
마침 얼마전 이밥차에서 본 부추 달걀전이 생각나길래 따라해봤어요~
전이지만 밀가루없이 달걀과 부추만으로 만드는 초간단 반찬이예요 ^^
근데 만들어놓고 보니 부추 달걀말이 맛이랑 똑같아요 ㅎㅎ
부추 달걀말이의 전 버전 같은? ^^;
달걀말이가 자신없는 분들께 자신있게 권해 드려욧~
*재료*
달걀 4개, 부추 한줌,
소금, 후추, 검은깨 약간씩.
초간장 - 양조간장 1큰술, 식초 1/2큰술.
(밥숟가락 계량)
1.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적당한 길이로 썰고,
달걀은 소금+후추+검은깨를 넣고 잘 풀어 주어요.
(검은깨는 고소하고 예쁘라고 넣었는데 생략해도 되요)
2. 달걀 푼 물에 부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서
기름 두른 팬에 먹기 좋게 한 숟가락씩 떠서 올리고
부추 위에 달걀물을 조금 더 올려준 다음,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내요.
3. 양조간장 1큰술에 식초 1/2큰술을 섞어서 초간장을 만들어서
곁들여 내면 완성이예요.
달걀말이맛 부추 달걀전이예요 ㅎㅎ
초간장에 콕콕 찍어서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짜지 않게 만들어서 간식처럼 먹어도 좋은것 같아요 ^^
*tip
부추를 좀더 잘게 썰어서 작은 팬에 크게 한장으로 부쳐낸 다음,
먹기 좋게 썰어 내는게 더 쉽고 간단할것 같아요.
출처 : 달그락 부엌 이야기 ♡
글쓴이 : 쥬블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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