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무한 경쟁 사회
나를 돌아볼 여유도 없이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마음에 저울엔 무게가 쌓여갑니다.
삶의 고단함에 빠져 있을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은 어머니의 품 같은 따뜻함입니다.
조건 없이 베푸시는 어머니 사랑이 있는 곳.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굵은 땀방울 뒤에 값진 선물이>
오늘은 사천면에서 봉사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집을 청소해드리기로 했는데,
평소 해오던 환경정화활동이 아닌 새로운 봉사활동이라
출발 전부터 마음이 들떴습니다.
사천으로 가는 길, 어느덧 고개를 숙인 벼가 누렇게 무르익어가는 들판이
차창 밖으로 펼쳐졌습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푸근해졌습니다.
저 알곡들만큼이나 속이 꽉 찬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늘 곳간에 들여지고 싶다는 소망이 절로 들었습니다.
풍경을 감상하는 동안 면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면사무소에서는 우리가 청소 봉사를 할 어르신들의 집을 배정해 주었습니다.
여덟 명으로 구성된 저희 팀이 배정받은 곳은,
불편한 몸으로 작은 구멍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할머니 댁이었습니다.
할머니는 슬하에 일남 이녀를 두셨는데
두 딸은 시집갔고, 아들은 군에서 사고를 당해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돌보지 못한 집은 손볼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팔을 걷어붙이고 각자 맡은 곳을 쓸고 닦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맡은 곳은 화장실이었습니다.
먼저 벽에 세제를 뿌린 뒤 구석구석 껴 있는
곰팡이와 먼지를 부지런히 문지르고 닦았습니다.
독한 세제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눈이 시렸지만
할머니와 아드님이 깨끗이 청소된 화장실을 기분 좋게 사용하실 것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화장실을 청소하는 중에, 열린 문틈으로 부엌이 보였습니다.
식구들이 정리한 싱크대와 냉장고는 갓 들여놓은
혼수품처럼 말끔히 단장돼 있었습니다.
어딘가에서 작은 벌레라도 나올라치면 비명부터 지르던
새댁들이 어쩜 저리 구석구석을 반질반질하게 청소했는지,
엘로힘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누가 보든 보지 않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척척해내는 모습이 새삼 대단해 보였습니다.
저희가 화장실과 주방을 청소하는 사이,
다른 식구들은 방과 가게를 정리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먼지를 닦아내느라 시커멓게 된
걸레가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걸레에 묻어 나오는 먼지가 점점 옅어진다 싶더니
드디어 "청소 끝!"이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4시간에 걸친 식구들의 노력 덕분에 집 안이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한결 깨끗해진, 아니 완전히 달라진 집을 본
할머니의 얼굴에도 희색이 돌았습니다.
어쩜 자기 일처럼 잘해주느냐고 칭찬하시면서
다음에 또 올 수 있는지 물으시기에, 당연히 올 수 있다며
할머니 손을 꼭 잡아드리는데 저희 마음도 더없이 좋았습니다.
안상홍님과 하늘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하나님의교회
결코 수월하지 않은 봉사활동이었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어찌나 가볍던지요.
'봉사'란 막상 할 때는 힘들지 몰라도 마치고 나면
값진 보람을 얻게 되는 '삶의 선물'이라는 것을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봉사를 자주 하고 싶습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은 보람을,
받는 사람은 행복을 얻는 이 일을 계속하다보면
세상은 더욱 살 만해지겠지요.
하나님의교회는 봉사활동은 안상홍님과 하늘 어머니의 선한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의교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이 점점 살 만한 곳이 되길 바래봅니다.
더 많은 하나님의교회의 봉사활동이 궁금하시다면,
하나님의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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